부산항만공사(BPA)는 지역 물류기업인 한일로지스틱스와 사회 공헌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PA와 한일로지스틱스는 부산·경남 지역에 건전한 기부와 나눔 문화를 확산해 행복과 활력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BPA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한일로지스틱스는 사회공헌 활동에 인적·물적 후원으로 나눔문화에 동참한다는 구상이다.
첫 발걸음으로 한일로지스틱스는 BPA 희망곳간 12호점(진해종합사회복지관)에 분기별로 100만원을 정기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오는 12~13일 진행하는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에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한일로지스틱스 박영서 부대표(
사진 왼쪽)는 “BPA의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으며, BPA 강준석 사장은 “이번 협약이 공공기관과 항만물류 관련 지역 기업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