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5-10 09:36
(속초=연합뉴스) 이종건기자 = 지난해 10월 부도 처리된 백두산 항로의 동춘항운이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9일 백두산항로 운항선사인 ㈜동춘항운(대표 김갑중)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2일 서울지방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한 이후 3차례의 조정절차를 거친 끝에 지난 4일 법원으로부터 법정관리 결정을 받았다.
이에따라 출항 6개월여 만에 좌초 위기를 맞았던 백두산 항로는 회사 정상화를 위한 활로를 모색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지난해 4월28일 첫 취항한 속초∼자루비노∼훈춘 구간 백두산 항로의 ㈜동춘항운은 무리한 투자를 한데다 이용객 저조에 따른 적자 누적 등으로 지난해 10월26일 부도처리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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