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5-15 17:58
(서울=연합뉴스) 심인성기자 = 현대상선은 1분기 결산결과 당기순손실이 736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상선의 영업이익은 1천55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천329억원에 비해 17.2% 증가했으나 환율상승으로 인해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415억원 흑자에서 올해 736억원의 큰폭의 적자를 기록했다.
경상이익은 지난해 600억원 흑자에서 올해 1천129억원의 적자로 전환됐다.
이 기간 총매출은 1조5천35억원에 달해 작년 동기의 1조2천398억원에 비해 21.3% 증가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음에도 불구, 환율이 급등해 장부상의 적자를 기록했다"면서 "환율이 안정되면 당기순이익도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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