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5-16 17:49
산업자원부는 지난 14일 유통·물류산업의 정보기반 및 공동시스템 구축, 집배송센터 건립 등을 촉진하기 위해 금년 상반기중 127억원을 추가 지원키로 하고 제 2차 유통합리화 자금 지원계획을 공고했다.
금년부터 산자부는 유통·물류부문의 IT화를 지원하기 위해 예년과는 달리 물류와 관련된 관리시스템과 소프트웨어 도입을 지원대상에 포함했으며 물류서비스고도화와 물류 신기술개발을 별도 항목으로 설정해 지원 부분을 확대했다. 이같은 지원사업은 신경제의 도래와 유통시장 개방 등에 따른 고도 경쟁상황에서 우리 유통산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선진국의 1.5~2배에 달하는 기업물류비를 절감하기 위해 기업의 유통·물류 인프라 구축사업에 자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특히 중소기업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의 유통·물류산업은 초기 사업자금이 부족해 효율성 제고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곤란을 겪고 있는 업체가 많은 상황이므로 정책적인 자금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유통·물류 정보화기반과 물류 인프라를 확충함으로써 12.5%의 높은 기업물류비를 2006년까지 11%대로 절감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물류서비스고도화와 물류신기술개발에 대한 지원을 통해 3D업종으로 인식되던 물류산업의 IT화 및 고부가가치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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