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1 10:30

佛 CMA CGM, 미국적 컨테이너선 향후 30여척으로 확대

9300TEU급 컨선 미국적으로 변경, 美 해운업 성장 뒷받침


미국 교통부 해사청(MARAD)은 최근 프랑스 선사 CMA CGM이 9300TEU급 컨테이너선 <씨엠에이씨지엠피닉스>(CMA CGM PHOENIX)호의 국적을 미국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씨엠에이씨지엠피닉스>는 이번 변경을 계기로 미국적 선박으로 항행하는 컨테이너선 중 최대 선형이 됐다.

프랑스 선사는 미국적 선대를 10척에서 향후 4년간 30척 규모로 3배 확대할 방침이며, 연내 이 선박을 포함한 4척을 미국적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CMA CGM은 미국 선사 APL을 산하에 두고 있다. 이 회사 루돌프 사드 회장은 지난 3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미국적 선박과 미국 항만 인프라를 개발하고 신규 고용을 창출하는 데 200억달러(약 28조원)를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해운조선분야에서 중국의 영향력을 경계하고 있는 가운데, CMA CGM은 미국 해운물류분야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모습이다.
 
<씨엠에이씨지엠피닉스>는 이 회사가 운항하는 미국적 선박으로는 11번째다. 이번 변경을 기념해 찰스턴항에서 행사가 열렸다.

<씨엠에이씨지엠피닉스>가 추가되면서 유조선과 컨테이너선, 벌크선, 자동차운반선 등을 포함한 미국적 선박은 총 189척으로 확대됐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Unix 12/13 01/14 ESL
    Xin Ming Zhou 20 12/14 01/26 Always Blue Sea & Air
    Pancon Glory 12/17 01/19 ESL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Wafa 12/10 01/02 BEN LINE
    Esl Wafa 12/10 01/03 KOREA SHIPPING
    Esl Wafa 12/10 01/03 HMM
  • BUSAN QINGD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ancon Victory 12/06 12/09 Pan Con
    Easline Dalian 12/07 12/09 Pan Con
    Easline Dalian 12/07 12/09 Doowoo
  • BUSAN GU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Nordager Maersk 12/07 01/07 PIL Korea
    Apl Oceania 12/13 12/21 Hyopwoon
    Kyowa Falcon 12/19 12/31 Kyowa Korea Maritime
  • GWANGYANG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Shanghai 12/19 01/12 HS SHIPPING
    Pegasus Grace 12/24 01/24 HS SHIPPING
    Ever Clever 12/28 01/23 Evergreen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