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0 08:24

나이가이부산물류센터 부산신항에 냉동창고 개장

나이가이 본사 고지마 사장 100억 투자 약속 지켜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글로벌 물류기업인 나이가이부산물류센터가 지난 10월29일 부산신항 웅동지역에 4000㎡(약 1200평) 규모의 신규 냉동창고를 개장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나섰다.

이날 개장식엔 고지마 요시히로 일본 나이가이트랜스라인 본사 대표, 히토시 이와사다 나이가이물류센터 한국 대표,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김영득 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장, 박성호 부산진해경자유구역청장, 정수동 부산신항배후단지물류협회 회장, 배경한 한국국제물류협회 부회장, 김성훈 부산항만공사 부산신항 지사장 등 국내외 경제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해 물류센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일본 나이가이 그룹은 5만6000㎡ 부지에 들어선 대규모 냉동·저온 복합물류시설에 100억원을 투자했다. 이 회사가 해외에서 진행한 투자 사례 중 최대 규모로, 세계적인 허브항만으로 성장한 부산항을 거점으로 동북아 콜드체인 물류의 출발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서 고지마(사진 가운데) 대표는 “부산의 많은 기업들과 관계기관의 협조로 본 냉동창고가 무사히 완공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나이가이그룹이 한국과 일본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꾸준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그는 지난해 6월 한국을 방문해 부산신항 추가 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양재생(사진 왼쪽에서 7번째)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 수십 년 동안 나이가이트랜스라인은 한국에 꾸준한 투자를 이어와 양국 물류발전에 큰 공헌을 해왔다”고 치하하면서 “앞으로도 한일 양국의 공동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더욱 분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부산=김진우 기자 jwkim@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GU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Nordager Maersk 12/07 01/07 PIL Korea
    Apl Oceania 12/13 12/21 Hyopwoon
    Kyowa Falcon 12/19 12/31 Kyowa Korea Maritime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Rainier 12/27 01/23 Hyopwoon
    Lautoka Chief 01/02 01/30 Hyopwoon
    Westwood Columbia 01/10 02/06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Rainier 12/27 01/23 Hyopwoon
    Lautoka Chief 01/02 01/30 Hyopwoon
    Westwood Columbia 01/10 02/06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kagen Maersk 12/07 12/28 MAERSK LINE
    Ym Mandate 12/11 12/23 HMM
    Ym Mutuality 12/16 12/29 HMM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Sana 12/08 01/14 MAERSK LINE
    Ever Superb 12/09 01/08 HMM
    Mol Courage 12/14 01/13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