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제56대 원장으로 조일환 전 해양수산부 어업자원정책관이 1월5일 취임해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수품원 원장 직위는 전임 원장인 양영진 국장이 지난해 11월5일자로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으로 영전한 이후 공석 상태였으나, 공모과정을 거쳐 조일환 국장이 원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조일환 신임 원장은 1971년생으로 거창고와 부경대 양식학과를 졸업하고 미 듀크대에서 환경학 석사, 미 인디애나대에서 로스쿨 법무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뉴욕주 변호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기술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해 어업정책과장, 수산자원정책과장, 어업자원정책관 등 주요 보직을 거친 수산 행정 전문가다.
특히 조 원장은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선임수산관, OECD 수산위원회 부의장 및 주중국한국대사관 참사관 등을 역임하며 국제 수산현안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쌓아온 국제수산 전문가로 수산물 검역검사와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수품원 원장으로 적임자란 평가다.
조 원장은 “수산업은 우리 국민이 필요로 하는 동물성 단백질의 1/3을 공급하는 필수 식량산업”이라며, “우리 수산물 안전과 품질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수산물 수출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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