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6-26 17:19

군산항 포트 세일즈(Port-sales)단 결성

(군산=연합뉴스) 전성옥기자= "돈과 시간이 절약되는 전북 군산항으로 오세요"전북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이 최근 서해 중부권의 중심항으로 떠오르고 있는 군산항의 홍보와 수출입 화물을 유치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군산항 포트 세일즈단'을 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22일 군산시와 상공회의소, 전북무역협회, 군산항 발전협의회, 운송회사 등 모두 12개 기관의 단체와 업체 임직원 98명으로 구성된 `군산항 포트 세일즈단'을 구성했다.
포트 세일즈단은 매주 목요일 전주를 비롯 대전, 천안, 청주, 충주 등지의 수출입 업체와 무역협회, 상공회의소를 방문해 화물유치 활동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전주와 대전권역에 있는 수출입 업체의 컨테이너 육상 수송비가 군산항을 이용할 경우 개당 14만4천원으로 다른 지역 항구를 이용할 때보다 20만-41만원 절약할 수 있다"며 "이를 적극 홍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수출입 업체가 군산항을 이용할 경우 선박 및 화물 입항료, 접안료 등 항만시설 사용료를 50% 감면할 예정이다.
군산항은 모두 5개 부두로 이뤄져 2만t급 대형 외항선 16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으며 1,2부두는 양곡.원목.잡화, 3부두는 시멘트.액체화물, 4부두는 자동차, 5부두는 컨테이너.펄프.잡화를 주로 취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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