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4 09:00

‘부산-로테르담 36일’ 스위스 MSC, 북유럽항로 개편

부산-美서안 3개 서비스도 손질


스위스 선사 MSC가 우리나라 부산에서 네덜란드 로테르담까지 36일이 걸리는 컨테이너선서비스를 선보인다. 

MSC는 4월부터 아시아-북유럽·북미 서안항로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MSC는 두 항로망을 개편해 주요 해운 거점의 연결성을 높이고 운항 효율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부산-북유럽 서비스 3개 유지

스위스 선사는 올해 아시아-북유럽 노선에서 전년과 동일한 7개의 서비스를 가동한다. 부산항 취항 노선은 3편을 유지한다. 

다만, 라이언(LION)과 콘도르(CONDOR)에서 부산항 기항을 중단한다. 대신 MSC는 4월 초부터 그리핀(GRIFFIN)과 실크(SILK)에서 부산항을 새롭게 취항한다. (해사물류통계 ‘MSC 한국-북유럽·북미서안 취항 노선’ 참고)

스완(SWAN) 서비스는 올해도 기항지 명단에 부산항을 포함해 부산-북유럽 서비스는 종전과 동일한 3개 노선을 가동한다.

그리핀은 4월4일 부산항에 입항한 <양밍원더랜드>(YM WONDERLAND)호부터 개편된 노선을 소화했다.

변경된 운항 일정은 부산-가오슝-상하이-닝보-옌톈-싱가포르-사우샘프턴-로테르담-사우샘프턴-싱가포르-램차방-붕따우-하이퐁-옌톈 순으로, 부산에서 사우샘프턴까지 47일이 걸린다.

또 실크는 상하이-부산-로테르담-함부르크-르아브르-상하이를 운항하는 내용으로 개편됐다. 4월6일 상하이항에 입항하는 <원인터그리티>(ONE INTEGRITY)호부터 바뀐 일정이 적용됐다.

이 노선은 부산과 로테르담을 36일 만에 연결한다. 기존 라이언(49일)과 콘도르(38일) 대비 더 빠른 운송 기간을 자랑한다.

선사 관계자는 “한국과 중국, 그리고 네덜란드 독일 프랑스 등의 주요 항만을 빠르게 연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부산항과 영국 벨기에 스웨덴 덴마크 독일 등을 연결하는 또 다른 북유럽 노선 스완은 종전과 동일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이 노선은 부산-닝보-상하이-샤먼-옌텐-싱가포르-펠릭스토-안트베르펜(앤트워프)-예테보리-오르후스-함부르크-브래머하펜-펠릭스토-포트클랑-싱가포르-서커우를 운항한 뒤 부산으로 회항하는 일정이다. 

광양 노선은 알바트로스(Albatros) 1개가 유지됐다. 알바트로스의 기항지는 신강-다롄-광양-닝보-옌톈-싱가포르-펠릭스토-런던게이트웨이-브레머하펜-그단스크-뉴욕-찰스턴-닝보-신강 순이다.

한편, 부산항이 제외되는 라이언은 칭다오-닝보-상하이-옌톈-싱가포르-시네스-르아브르-함부르크-로테르담-앤트워프-르아브르-아부다비-제벨알리-싱가포르, 콘도르는 칭다오-닝보-옌톈-싱가포르-알헤시라스-펠릭스토-함부르크-앤트워프-칭다오를 각각 운항한다.

북미 오리엔트서비스 첫 기항지 칭다오로 변경

이와 더불어 MSC는 북미 서안 컨테이너선서비스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부산항을 들르는 오리엔트(ORIENT)와 센토사(SENTOSA), 치누크(CHINOOK) 3개 노선에서 기항지를 줄이거나 순서를 변경해 스케줄 안정성과 정시성 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오리엔트는 첫 기항지를 하이퐁에서 칭다오로 변경하고 오클랜드를 기항지 명단에서 제외한다.

새로운 로테이션은 칭다오-닝보-상하이-부산-롱비치-칭다오 순이다. 4월17일 칭다오를 출항한 <엠에스씨우버티8>(MSC UBERTY VIII)호부터 변경된 일정이 시작됐다. 

센토사는 하이퐁을 새롭게 추가하며 기항 네트워크를 확충한다. 선사 측은 개편을 계기로 기존 기항지에 비해 운송 시간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새롭게 바뀐 센토사의 기항지는 싱가포르-포트클랑-램차방-붕따우-하이퐁-옌톈-샤먼-롱비치-오클랜드-부산-닝보-싱가포르 순이다. 4월3일 싱가포르를 출항한 <엠에스씨로렌자>호부터 개편된 스케줄을 소화했다. 

치누크는 하이퐁 기항을 취소한다.

개편 이후 행선지는 붕따우-옌톈-닝보-상하이-칭다오-부산-시애틀-밴쿠버-프린스루퍼트-부산-붕따우 순이다. 4월13일 붕따우를 출항한 <익스프레스아테네>(EXPRESS ATHENS)호부터 새로운 스케줄로 운항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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