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특송기업 페덱스는 관세청의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인증 가운데 ‘보세구역 운영인’ 부문에서 AA 등급을 새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페덱스는 이와 함께 ‘화물운송주선업자’ 부문 AA 등급도 갱신해 2019년부터 이어온 AA 등급을 유지했다.
AEO는 관세청이 법규 준수도, 안전관리 수준, 재무건전성, 내부통제 시스템 등을 종합 평가해 부여하는 인증 제도다. 페덱스는 이번 AA등급 획득으로 통관 우선 처리, 수출입 절차 간소화, 검사 및 통관 속도 개선 등 혜택을 확보했다.
페덱스는 ‘보세구역 운영인’과 ‘화물운송주선업자’ 두 부문에서 모두 AA 등급을 보유하게 됐다. 국내 항공 특송 기업 가운데 두 부문 AA 등급을 모두 확보한 곳은 페덱스가 유일하다. 회사 측은 수입 통관부터 운송, 창고 운영, 수출에 이르는 물류 전 과정에서 신뢰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페덱스는 이번 달부터 우체국과 협약을 맺고 우체국 국제특송 서비스 ‘EMS 프리미엄’의 글로벌 배송 역량도 확대했다. 우체국 고객은 페덱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페덱스 인터내셔널 프라이어리티(IP)’와 ‘페덱스 인터내셔널 프라이어리티 프레이트(IPF)’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220개 이상 국가와 지역으로 영업일 기준 1~3일 이내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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