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8-16 10:23

현대상선, 상반기 영업이익 2천716억원

(서울=연합뉴스) 심인성기자 = 현대상선은 상반기 결산결과 영업이익이 2천716억원을 기록, 작년 동기의 2천332억원에 비해 16.5%(384억원)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기간 총매출은 2조8천947억원으로 작년 동기의 2조4천902억원에 비해 16.2%(4천45억원) 늘었다.
상반기 총매출과 영업이익은 동기대비 사상 최대 규모다. 그러나 환율상승으로 인해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573억원 흑자에서 올해 736억원 적자로 돌아섰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금강산 관광사업으로 인한 적자, 환율상승으로 인한 장부상 환차손 등으로 인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했다"면서 "그러나 하반기에는 환율하락이 예상돼 흑자전환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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