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8-21 15:36
(청주=연합뉴스) 김진희기자 = 7월 중 충북지역의 수출이 지난해보다 40% 준 반면 수입은 9% 감소에 그쳤다.
21일 청주세관에 따르면 지난 7월 중 도내 수출은 2억4천685만6천달러로 지난해 동월 4억849만6천달러보다 39.6% 감소해 같은 기간 전국 평균 감소율 20.5%의 2배에 달했다.
반면 수입은 지난해 2억4천18만9천달러에서 올해는 2억1천830만달러로 9.1% 감소에 그쳐 같은 기간 전국 평균 감소율 18.9%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입 감소율은 낮았다.
이에 따라 무역 흑자도 지난해 7월 1억6천830만7천달러에서 올해는 2천855만6천 달러로 183.0% 1억3천975만1천달러나 줄었다.
청주세관 관계자는 "충북지역 수출의 절반을 차지하는 반도체.정보통신기기류의 수출 부진으로 전반적인 수출 감소세를 보이고 있고 자본재의 수입은 줄고 있으나 돼지고기 등 소비재의 수입이 늘어 전체 수입 감소율은 낮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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