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8-22 16:42
떠 다니는 유엔, 기적의 배로 불리우고 있는 "둘로스호"가 진해항에서 87번째 생일을 맞았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해양여개선으로 기네스북에 등록되어 있을 뿐 아니라 타이타닉호보다 2년 뒤인 1914년에 건조되어 올해로 87살을 맞이한 둘로스호는 지난 8월 17일 진해항 제 2부두에 입항하여 8월 18일 공식 개장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 4일까지 지역사회를 위한 둘로스 축제, 해변음악축제 등과 기독교인을 위한 예수대행진, 어린이선교대탐험, 각종세미나 등 다채로운 문화, 종교 교류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편 21일 오후 7시부터 진해항 제 2부두에서는 나승렬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 이정구 마산세관장 등 기관단체장과 둘로스호 니콜리스 단장, 제이 토마스 선장 등 35개국 320여명의 승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둘로스호 탄생 87주년 기념행사가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이날 기념행사는 둘로스호 단원들이 준비한 재즈공연, 열린음악회, 세계문화행사, 풍선만들기, 광대놀이, 둘로스 머그컵을 제공하는 둘로스 퀴즈 및 상품권 추첨, 선상서점 특별할인판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산지역의 많은 축하객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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