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8-29 17:23

TNT 익스프레스, 디지털 배송 업무 전격 개시

TNT 익스프레스(대표 김중만)가 오는 9월 1일부터 한국 전 배송원에게 후지츠(Fujitsu)社의 무선정보송수신 단말기를 보급하고 '실시간 정보 송수신 체계'를 완성하게 되었다고 29일 밝혔다.
TNT의 전 배송원은 9월부터 휴대용 단말기 팀패드(Teampad)7100을 이용, 고객의 픽업요청을 현장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하고 배송 상황을 직접 휴대용 단말기에 입력할 수 있게 된다고 동사는 설명했다. 이처럼 입력된 정보는 실시간으로 TNT 웹사이트 글로벌 위치 추적 시스템 (www.tnt.com)에 자동 업데이트 된다.
과거에는 픽업 의뢰가 있을 경우 TNT사무소 직원이 일일이 요청 사항을 TRS(Trunked Radio System : 다수의 사용자가 공동으로 송수신을 할 수 있게 하는 무선이동통신)나 휴대폰을 이용해 현장 배송원에게 전달했다. 그러나 새로 도입하는 Incab 시스템을 이용하게 되면 고객들의 픽업 의뢰가 현장 배송원이 소지하는 팀패드로 자동 전송되는 것이다.
TNT 익스프레스 김중만 대표는 "실시간 정보송수신 단말기 팀패드를 이용해 앞으로 픽업 요청이나 운송 정보 입력, 업데이트에 필요한 시간과 절차를 대폭 간소화함으로써 비용 절감을 이룰 수 있게 됐다. 고객들은 또한 화물 배송에 관한 모든 세부 사항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고 말했다.
TNT는 후지츠 휴대용 정보송수신 단말기, 팀패드 보급을 출발점으로, 고객들에게 실시간 화물 운송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아시아 전국가 배송 업무 디지털화를 2002년까지 단계적으로 실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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