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9-03 17:15
(마산=연합뉴스) 김영만기자 = 경남 마산항 앞 바다밑에 쌓인 폐고철류는 모두 70여t인 것으로 확인됐다.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경남수중개발에 의뢰해 마산항 제5부두 길이 420m의 바다밑을 대상으로 수중 촬영한 결과, 길이 110m, 높이 0.3-1m, 폭 1-1.5m에 걸쳐 폐고철류가 쌓여 일부 뻘층을 제외하면 모두 70여t으로 조사됐다고 3일 밝혔다.
발견된 구간은 마산 S하역업체가 외국에서 폐고철을 수입, 하역하는 부두와 접한 수심 6-8m의 바다밑으로 고철류는 자동차 부품과 기차바퀴, 파이프, 철근, H빔 등인 것으로 밝혀졌다.
해양수산청은 하역업체을 통해 오는 5일부터 10여일간 고철 인양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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