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9-07 17:59
(마산=연합뉴스) 김영만기자 = 경남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은 6일 마산항 제5부두 앞 바다밑에서 S하역업체가 하역과정에서 떨어뜨린 폐고철류에 대한 인양작업을 벌여 모두 5t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수거된 폐고철류는 이 업체가 수입된 외국산 고철을 하역하는 과정에서 떨어뜨려 바다밑 수심 6m에 쌓였던 것들로 못쓰는 각종 기계부품과 자동차부품, 기차레일, 철판 등이 주종을 이뤘다.
해양수산청과 S업체는 인양과정에서 한때 바다표면으로 기름이 떠 올라 오일펜스를 치고 유화제를 살포하기도 했다.
해양수산청은 이달 중순까지 고철 인양작업을 지속적으로 벌일 계획이다.
한편 마산만살리기연합 등 환경단체들은 이날 스쿠버요원을 동원, 폐고철류가 쌓여 있는 뻘층을 수거했으며 이에대한 중금속 등의 오염도 조사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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