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9-11 10:05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 한국신용평가는 10일 두산중공업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현재의 AA-하향검토대상에서 BBB+등급으로 4단계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한신평은 평가의견에서 두산중공업이 지난 6월말 현재 7조원 이상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구조조정과 기술력제고를 통해 수익성 및 현금흐름이 양호한 상태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한신평은 두산중공업이 한전기술,한전기공 인수에 따른 차입금증가가 예상되며 차입금비중이 높은 두산그룹에 인수돼 유사시 계열사 지원부담을 안고 있는 데다 매년 만기도래 차입금규모가 과다해 자금시장상황에 따라 자금수지의 불안정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한신평은 호남석유화학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현재의 A1등급으로 유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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