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9-20 09:42
(대구=연합뉴스) 김효중기자 = 올들어 대구.경북지역 수출이 큰 폭으로 줄어들고 있다.
20일 대구세관이 밝힌 `수출입 통관 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중 지역 수출액은 13억2천8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5억400만달러보다 11.7%나 감소했다. 수입은 12억2천900만달러로 전년의 11억2천400만달러와 견주어서 9.3% 증가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고작 9천900만달러의 흑자를 내는데 그쳤다.
품목별로 보면 전기전자의 경우 7억3천200만달러로 지난해 8월보다 9% 감소했고 직물은 1억2천100만달러로 무려 31% 줄어 들었다.
또 철강 및 금속도 1억8천800만달러로 17% 떨어지는 등 거의 모든 품목에서 수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감소했다.
이와 함께 올들어 지난 8개월동안 수출은 109억7천400만달러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늘었으나 수입은 86억2천만달러로 6%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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