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9-26 10:32
현대중, 베네수엘라에 1만t급 군수지원함 인도
(서울=연합뉴스) 이광철기자= 현대중공업은 25일 1만t급 군수지원함 '시우다드 볼리바르호'(Arbv Ciudad Bolivar/T-81)를 베네수엘라 해군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 함정은 지난 98년 수주한 것으로 88년 뉴질랜드 해군에 인도한 군수보급선, 95년 방글라데시 해군에 납품한 600t급 경비함에 이어 현대중공업으로서는 3번째 수출 군함이다.
'시우다드 볼리바르호'는 길이 137.7m, 높이 9.8m에 18.7노트의 속도로 항해할 수 있으며 작전 중인 전투함에 연료와 탄약을 공급할 수 있는 해상 보급장치, 유류 공급장치를 비롯해 헬리콥터 탑재설비 등을 갖추고 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중남미 함정수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방위산업 분야 수출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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