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05-06 10:02

[ 韓中·한러항로 추가 참여업체 최종 선정 발표 ]

해운항만청은 수교이후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중국 및 러시아와의 인적, 물
적교류에 부응하여 96년말까지 개설예정인 한중, 한러항로의 참여업처ㅔ를
선정 발표했다.
한중 카훼리항로의 경우 인천/ 단동간에는 선광공사가, 목포/연운항간에는
국제고속훼리의 1개업체로 구성된 컨소시엄업체가 선정되었으며 한러항로
의 경우 여객항로인 부산/블라디보스톡간에는 성원해운의 3개업체로 구성된
컨소시엄업체가 컨테이너항로인 부산/코르샤코프간에는 흥아해운의 2개업
체로 구성된 컨소시엄업체가 선정되었다.

“한러항로 경합 심했다”

각 항로별 1개업체만인 참여신청한 한중항로의 경우는 사업수행능력등을 검
토하여 선정했고 경합이 있는 한러항로의 부산/블라디보스톡항로(4개업체
신청)와 부산/코르샤코프항로(2개업체 신청)는 참여업체의 능력, 사업계획
서등을 검토하는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앞으로 이들 참여업체로 선정된 업체는 항로개설에 필요한 법인설립 및 선
박투입시기등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 상대국의 참여업체와 96년중 협의를 거
치게 되어 있어 빠르면 96년 하반기에 선박취항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동항로가 개설될 경우 양국가간의 인적, 물적 교류증대는 물론 여객편
의 도모등 서비스의 질적향상도 기대되며 특히 부산/블라디보스톡간 여객항
로 개설은 한러간에 최초로 개설되는 여객항로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매우
높다. 한편 현재 한중간에는 카훼리 5개항로와 컨테이너 7개항로가 개설중
에 있으며 한러간에는 컨테이너 1개항로만이 개설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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