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2-17 09:39
전자상거래 규모, 분기별 50조원 넘어설 전망
올해 4ㆍ4분기 전자상거래 규모가 5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사이버쇼핑몰 거래는 올해 월 5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12월 15일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자상거래 규모는 43조 3천52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6조 6천450억원에 비해 62.7% 증가했고, 전분기의 39조1천980억원보다 10.6% 늘었다.
또 이같은 증가율이 이어질 경우 사이버쇼핑몰 거래는 올해 월 5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기업간(B2B) 전자상거래와 기업정부간(B2G) 전자상거래를 포함한 분기당 전체 전자상거래는 50조원 시대를 열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전자상거래액을 부문별로 보는 B2B가 37조 3천710억원으로 전체의 86.2%를 차지했으며, B2G가 4조 6천390억원(10.7%), 기업과 소비자간 B2C 거래가 1조 1천40억원(2.9%), 기타가 1천60억원(0.2%)을 기록했다.
B2B 거래는 전분기 35조 830억원에 비해 6.2%인 2조 1천650억원이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28조 5천90억원으로 전체의 76.5%를 차지했으며, 거래유형중 e-마켓플레이스를 통한 거래액은 1조 3천440억원이었다.
B2G 거래는 전년 동기 1조 7천50억원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났고, 전분기 2조 7천760억원에 비해서도 67.1% 증가했다. 이는 중앙행정기관에 이어 지방자치단체의 건설공사 전자입찰이 활성화됐기 때문으로 통계청은 분석했다.
이와 함께 B2C 거래는 전분기 1조 3천390억원에 비해 9.4% 증가했다.
쇼핑몰 유형별로는 종합몰 거래액이 73.7%인 1조784억원, 전문몰이 26.3%인 3천857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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