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3-31 17:09
국립해양조사원은 금년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에 걸쳐 인천항 동수도 입구와 팔미도 북서측 구역에 대해 정밀측량을 실시한다.
이번에 측량을 실시하는 구역 중 인천항 제 5호 동부표에서 서수도 10호 동부표를 직선으로 연결하는 선의 좌우 400미터 수역은 북서출항로 예정지역으로 현재 모래 운반선과 연안여객선 및 잡종선이 상시 항로로 이용하는 지역이며 동수도입구는 수심 20미터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나 장안서 남서쪽 3마일 부근에는 수심 12~15미터의 모래퇴가 존재하고 있어 인천항 도선사협회 등으로부터 정밀측량을 요청받은 지역이기도 하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이 수로측량성과를 토대로 이 부근에 대한 정밀 전자해도를 제작해 최신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 항로를 이용하는 모든 선박의 안전운항을 지원하고 앞으로 항로 확대 설정의 근거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나아가 국립해양조사원은 선박운항이 빈번한 우리나라 주요항로를 대상으로 사전에 수요자를 파악해 첨단장비를 이용, 정밀 해저 탐사를 실시해 해상교통안전의 확보는 물론 해양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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