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4-02 18:12

작년 국적외항해운업계 운임수입 10.3% 감소

국적외항선사 수송량 전년대비 3.1% 줄어 -도표

지난해 국적외항선사들의 운임수입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선주협회가 최근 집계 분석한 “국적외항선사 수송실적 및 운임수입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국적외항선사들이 우리나라와 제 3국간항로에서 실어나른 수출입화물은 4억6천5백23만6천여톤으로 지난 2001년보다 3.1%가 줄어 든 것으로 조사됐다.
국적외항선사들이 작년에 이들 화물수송으로 벌어들인 운임수입은 총 97억6천5백2만3천달러로 전년보다 10.3%가 감소했다.
지난해 국적외항선사들의 운임수입이 이같이 감소한 것은 해운시황의 전반적인 하락세로 인해 4/4분기 이전까지 운임수준이 바닥세를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지난해 국적선사들이 우리나라를 제외한 3국간 항로에서 실은 화물은 모두 1억8천4백78만톤으로 전년보다 11.1%가 줄었으나 이 항로에서 벌어들인 운임수입은 전체운임수입의 52.5%인 51억2천7백94만8천달러로 전년에 비해 0.5%가 감소한데 그쳤다.
이밖에도 지난해 국적외항선사들의 대선료수입은 2억5천1백55만4천달러로 전년에 비해 71.8%가 줄어 든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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