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5-09 18:11
(서귀포=연합뉴스) 제주도 성산포와 경남 통영을 오가는 카페리 여객선 `만다린호'는 제주도에 월 21억여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주는 것으로 분석됐다.
남제주군이 작년 12월 성산포∼통영 항로에 취항한 카페리 여객선의 경제적 효과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까지 5개월간 모두 208회 왕복 운항하며 6만9천520명이 이용해 1일 평균 승객이 669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특히 80%가 관광객인 성산포 입항편 이용객 3만6천484명이 제주에서 사용하는 관광비용(관광협회 비용기준 적용)은 한달에 21억3천여만원꼴인 모두 106억7천300만원으로 추산됐다.
군은 이 여객선이 오후 1시 30분 성산포에 입항하면 이용객 대부분이 성산읍과 표선면의 음식점에서 점심 식사를 하는 것으로 파악돼 남제주지역 경제파급 효과는 도 전체의 30%선인 월 6억4천만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했다.
성산포∼통영 간에는 ㈜대아고속해운의 2천982t급 카페리 여객선인 만다린호(여객정원 560명, 화물적재 180t)가 작년 12월 2일 취항, 117마일의 항로를 3시간30분만에 주파하며 매일 왕복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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