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5-12 17:28
(마산=연합뉴스) 경남 마산항 공유수면이 매립돼 주거.상업.단지와 친수공간 등 도시 시설로 개발된다.
12일 마산시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로 부터 마산항 서항지구 개발 시행자로 선정됨에 따라 오는 2011년까지 모두 7천680여억원(민자)을 들여 마산항 서항 42만5천평과 가포 율구만 14만평 등 56만5천평의 공유수면을 매립한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2008년까지 가포만 일원에 3만t급 컨테이너 전용부두 등 5선석 규모의 부두를 건설하고 항로를 준설하는데 시는 부두 건설 및 항로 준설에서 나온 해저흙을 사용해 매립한다.
이 매립지는 국제항구 도시로서 면모를 갖출 업무용 고층빌딩을 비롯해 주거 및 상업.유통물류단지, 수변공원과 녹지 등 친수공간으로 이뤄진 신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같은 서항지구의 개발은 3조5천억원의 생산, 1조5천억원의 부가가치, 2만9천명의 고용창출, 127억원의 지방재정 확충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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