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5-13 17:14
허치슨 터미널, ISPS 보안부담금 부과 검토
허치슨 터미널은 ISPS 보안부담금 부과를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다.
KMI에 따르면 2004년 7월부터 국제해사기구(IMO)에서 제정한 국제선박 및 항만시설에 대한 보안규정(ISPS)이 시행 예정인 가운데 세계적인 항만터미널 운영업체인 허치슨 터미널 홀딩스는 이제도 이행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컨테이너에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치슨 웨스트포트의 리처드 피어슨 관리국장은 이제도 시행에 따라 비용의 일부를 고객에게 부과하는 것을 피할 수 없다고 밝히면서 조만간 구체적인 도입방법 등에 대해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같은 보안부담금은 전적으로 isps의 도입에 따른 것이라고 밝히고 고객들이 이같은 조치를 환영하지 않을 것이란 점을 고려, 발생하는 비용의 일부만을 부담시킬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허치슨은 컨테이너당 10달러의 보안부담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데, 부담금을 화주에게 직접 청구할 것인지 아니면 선사가 부담하게 할 것인지에 대해선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허치슨은 새로운 보안제도의 시행이 화물의 보안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어 선사보다는 궁극적으로 화주에게 이익이 된다고 밝히고 있어 화주에게 보안부담금이 부과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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