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5-13 17:37

9일 이후 물류피해 3억4천만달러

(서울=연합뉴스) 한국무역협회는 화물연대 파업으로 지난 9일 이후 지금까지 3억4천만달러의 운송 및 선적 차질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됐다고 13일 밝혔다.
업체별로는 삼성전자의 경우 부산 및 광양항에 500TEU(20피트 컨테이너)의 수출화물이 묶여 있으며, 부산항에 150TEU의 수입원자재가 쌓여 있어 전국의 공장이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무역협회는 전했다.
삼성전자는 긴급을 요하는 원자재는 철도를 통해 어렵게 수송하고 있으나 철도인입선까지 컨테이너를 운송할 차량을 구하기 힘든데다 수도권 지역에서 빈 컨테이너 확보가 어려워 파업이 계속될 경우 15일 이후에는 공장 가동중단 사태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코오롱은 지난 9일부터 의왕 컨테이너기지(ICD)에서 철도로 운송된 컨테이너가 선적되지 않아 선적기일을 넘겼고 구미, 김천, 경산 공장은 수출품을 실어나를 빈 컨테이너가 들어오지 않아 작업에 차질을 빚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원자재 육상운송이 막히자 임시방편으로 바지선을 이용해 수송에 나섰으나 육상운송에 비해 비용이 3배 가량 비싼데다 바지선 확보도 쉽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려제강은 파업이 계속될 경우 이번 주에만 140TEU의 수출차질을 예상하고 있으며, 대선조선[31990]은 수입화물이 반출되지 않으면 선박건조 차질로 납기를 맞추지 못할 상황에 놓여 있다고 무역협회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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