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6-02 10:28
현영원 한국선주협회장
「코리아쉬핑가제트」창간 3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우리나라 해운산업 발전을 위해 정론의 길을 걸어 온 ‘코리아쉬핑가제트’ 임직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주지하시는 바와 같이, 우리나라 해운산업은 지난 반세기동안 꾸준히 성장하여 세계 8위의 해운국으로 성장하였으며, 부산항은 세계 3위의 컨테이너항만으로 도약하였습니다.
우리나라 해운·항만산업이 이같이 비약적인 성장을 이룩한 데에는 해사정보의 신속한 전달과 함께 우리 해운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해사문화의 창달을 위해 끊임없이 정진하여 온 ‘코리아쉬핑가제트’의 역할이 매우 컸다고 생각합니다.
‘코리아쉬핑가제트’는 앞으로도 해사문화를 선도하고, 해운업계의 화합과 결속을 이끌어 내는 매개체로서, 그 역할을 다 할 것으로 확신하는 바입니다.
아무쪼록 이제 장년기에 접어든 ‘코리아쉬핑가제트’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하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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