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6-13 17:30
(부산=연합뉴스) 부산항만공사(PA)가 내년 1월 1일 출범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와 재정경제부 등 관련부처와 부산시는 13일 오후 부산시청회의실에서 최낙정 해양부차관 주재로 부산항만공사설립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항만공사 설립시기와 설립위원회 운영방법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설립위는 항만공사를 내년 1월 1일 출범하는 것을 목표로 가능한 한 빨리 준비업무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또 설립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장이 추천하는 부위원장 1명을 두기로 하고 오거돈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선임했다.
항만공사 설립의 실무를 담당할 설립기획단은 15명 범위에서 구성하되 부산시 직원을 포함시키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항만공사의 재정안정을 위해 법인등록과 현물출자에 따른 부동산 취득 등에 대한 세금이 감면될 수 있도록 지방세법 등을 개정하는데 해양부와 부산시가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최낙정 차관은 “내년 1월 1일 목표대로 항만공사가 출범할 수 있도록 부산시와 협조해 최대한 설립일정을 신속하게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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