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7-05 18:49
(여수=연합뉴스) 전남 광양항과 율촌산업단지 등을 지원할 물류단지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광양시는 5일 "그간 시가 적극 추진해 온 광양읍 세풍리 간척지 일대 92만5천㎡의 광양 복합물류 유통단지 조성사업이 최근 산업자원부의 ‘지자체 SOC 상품화 지원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투자자가 토지를 매입해 건물 또는 시설을 자유롭게 건립해 사용하는 BOO(Build Operate Owenership) 방식으로 이 단지를 개발키로 하고 산자부와 공동으로 2억원을 들여 오는 10월 말까지 개발방안 용역을 마치기로 했다.
전문기관에 맡겨 작성될 용역서는 단지내 화물 터미널, 창고, 도.소매, 물류.유통, 업무지원 등의 시설별 부지 배분과 세부 추진 방안 등의 내용을 담게된다.
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11월 부터 산자부, 외국인 투자지원센터(KISC), 전남도 등과 함께 해외무역관, 대사관의 지원을 받아 국내외 투자 기업을 유치해 2006년까지 단지 조성을 마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 단지가 조성되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될 광양항 주변과 광양제철소, 광양 컨테이너부두, 율촌산업단지 등의 물동량을 효율적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광양시는 2001년부터 광양항을 동북아 물류중심항으로 육성하기 위한 물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유통단지 조성을 서둘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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