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7-14 11:09
(인천=연합뉴스) 인천∼연평도 항로를 2시간에 운항할 수 있는 초쾌속선이 오는 14일 취항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진도운수㈜ 소속 초쾌속선 글로리아호(84t급)는14일 오후 1시 30분 인천 연안부두에서 취항하는 것을 시작으로 1일 1회 왕복운항 할 계획이다.
길이 30m, 폭 6m 규모의 글로리아호는 최대 141명의 승객을 태우고 최고 35노트의 속력으로 운항할 수 있어 이 항로 기존 카페리 골든진도호 운항시간의 절반인 2시간 정도면 1회 편도운항을 마칠 수 있다.
그러나 조수간만의 차가 9m에 달하는 연평도항의 특성상 인천 연안부두 출항시각이 매일 변동하기 때문에 여객선을 이용하려는 승객은 출발 전 선사에 출항시각을 문의해야 한다.
글로리아호의 운임은 골든진도호 보다 7천원 가량 비싼 3만3천원(도서주민 2만8천50원)이다. 골든진도호는 종전과 마찬가지로 주 4회 왕복운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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