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07-21 10:00

[“新시간 문화이론 전개 업계에 신선한 충격 던져”]

무한경쟁의 시대에 살고 있는 기업들, 변화와 개혁으로 대변되는 비지니스
리엔지니어링, 벤쳐마케팅, 다운사이징, 고객만족경영 등의 다양한 혁신기
법이 총동원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근본적인 경영혁신은 이뤄지지 않고 있
는 현실이다.
이러한 때에 이책이 개인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기본핵심으로 삼는 고도의
부드럽고 유연하며 탄력적인 새로운 시간문화의 틀인 퍼지적 시간이론을 제
창하고 있어 비상한 관심과 신선한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에 소개된 경영이론이나 혁신기법이 외국서적을 번역소개
하는데 그쳤다면 한진해운 황의순부장이 펴낸 퍼지적 시간을 열자라는 이
책은 바로 우리의 전통과 문화적 토양을 바탕으로 한민족의 시간이론으로
정립될 수 있을 것이다.
필자는 본문을 통해 ?A우리민족의 부드럽고 유연한 시간문화가 오래동안 긴
은둔생활에서 벗어나 새롭게 기지개를 펴고 부상할 때?B라고 강조하고 ?A
시간에 있어서도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셰계적일 수 있다는 가능성이 성
큼 다가온 것이다?B라고 말하고 있다.
필자는 과학의 흐름과 일반적인 변화의 흐름을 일체화 시키고 있다. 오늘날
의 최첨단 과학이라 할 수 있는 퍼지과학이 초분별적 애매모호성을 기초로
하고 있음을 착안하여 바로 여기에서 고도의 유연성 개념을 이끌어 내고 있
다. 이고도의 유연성을 변화의 기저를 이루고 있는 시간이론에 응용하므로
써 오늘날의 애매모호한 변화양상에 대응하는 논리로 승화시키고 있는 것이
다.
이전의 시간이론이 기계적이고 획일적이였다면 이 이론은 이제까지 우리의
삶을 지배해오던 직선적 시간문화의 틀 자체를 근본적으로 바꾸어 부드럽고
유연하면서도 탄력적인 시간문화의 틀을 새롭게 다시 짜자는 것이다.
?A퍼시적 시간이론?B은 바로 필자가 창안해 낸 새로운 시간문화의 틀이다.
이 이론은 고도의 유연성을 실체로 하기 때문에 매우 부드럽고 유연하며 탄
력적인 시간문화를 상정할고 있다. 이러한 시간문화속에서 개인은 자율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신바람나게 가치창조를 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이 이론은 종래의 직선적 시간문화속에서 굳어져 온 우리의 고정관념, 존재
방식, 생활방식등에 있어 혁명적인 변화의 방향과 기준을 제시해 주고 있다
.
퍼시적 시간이론은 결국 기계문명의 병리현상을 극복하고 인간중심의 새로
운 문명을 열어가기 위한 인간복권현명이론이기도 하다.
참으로 독창적이고도 우리민족 정서에 부합하는 시간이론이며 선진외국의
그 어느 이론에도 손색이 없는 탁월한 경영이론으로 평가받고 있는 동책자
는 오늘날 애매모호한 변화시대를 살아가는 지구촌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읽고 삶의 지혜를 얻는 필독서이다.
도서출판 사차원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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