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7-20 09:38

한국 중심 아시아·유럽간 전자무역 채널 본격 가동

한·영·불·독, 전자무역 분야 상호협력 강화

그간 ASEM 차원에서 진행돼온 아시아·유럽간 전자무역 시범사업이 한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4국을 중심으로 추진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전자무역 시스템의 해외진출을 위한 교두보 확보, 한국-유럽간 교역확대 등이 긍정적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산업자원부가 밝혔다.

산자부는 올해 안에 이들 4국 민간업체간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양해가서 체결, 한·영·불·독 전자무역 민관합동협의회 개최(’04.9.3~4일, 제주도) 등을 추진함과 동시에 유럽집행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전자무역 지원 프로그램에 공동으로 사업신청을 하는 방안도 검토중에 있다.

한편 산자부는 아시아-유럽간 전자무역에 있어 우리나라의 주도권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국내적으로 시범사업의 업종 및 참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대외적으로는 ASEM, APEC 등 다자채널, 한영 전자상거래 정책협의회, 한독 및 한불 산업협력위원회 등의 양자채널을 적극 활용해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동북아 무역 중심지로서 우리나라를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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