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5-24 16:02

싱가포르 PSA, P&O Ports 주식 대량매집

글로벌 터미널업운영업체간 M&A 배제 못해


싱가포르 PSA가 P&O Ports 주식을 대량으로 매집하고 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근착 외신을 인용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싱가포르의 글로벌 터미널운영업체인 PSA가 P&O Ports의 주식을 대량 매입하면서 PSA가 P&O Ports에 대한 M&A를 추진하는 것이 아니냐는 루머가 확산되고 있다.

런던 주식거래소의 투자분석가들은 PSA의 주식 매입이 계열사인 테마섹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하고 Maersk-Sealand의 P&O Nedlloyd 인수 발표후 업계에서는 글로벌 터미널운영업체간 M&A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P&O Ports의 주가는 2일간 13% 상승하는 등 상한가를 치닫고 있다.

유럽의 항만업계에선 이번 Maersk-Sealand의 인수이후 글로벌 터미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경쟁업체간 M&A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데, PSA가 P&O Ports를 인수하려 하는 경우 AP 몰로그룹이나 허치슨 왐포아그룹 등도 이에 경쟁적으로 참여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PSA나 P&O Ports는 아직 M&A 가능성이나 주식의 이동상황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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