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5-31 17:55

北 청진항, 원유부두 개설 예정

북한 함경북도 교통요충지인 청진항에 원유부두가 새로 들어설 예정이라고 조선중앙방송이 31일 보도했다.

중앙방송은 이날 "원유부두 건설공사가 완공되면 주변 지역에 대한 원유 및 천연가스 수송문제가 해결된다"면서 "청진항은 2010년까지 짐처리량(하역량)이 3억t, 짐함(컨테이너) 처리량이 1천만개로 각각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진항의 지난해 하역량은 2억 600만t, 컨테이너 처리량은 380만개로 각각 집계됐다고 방송은 전했다.

청진항은 무산광산연합기업소와 김책제철연합기업소, 청진조선소 등 대형 기업소와 인접해 있으며, 지난해 6월 부산항과 청진항 사이에 컨테이너 직항로가 개통되기도 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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