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07-16 11:20
해양부, 영남권 항만 9월 시행
해양수산부는 예·도선업무의 전산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예·도선업무의 전산화는 강제도선면제신청, 예·도선의 요청 및 지정업무
에 대해 해양수산부/예·도선업체/선사·대리점간에 정보의 교환 및 관리를
통해 입출항선박에 대한 신속한 지원과 항만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시
스템으로써 현재 항만별로 구축중인 PORT-MIS와 물류 EDI망 추진일정에 맞
추어 영남권은 오는 9월에 시행할 예정이다. 또 경인권/동해권은 10월, 호
남권은 12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며 동시스템 구축시 이용자들의 의견을 최대
한 수렴하여 불편이 수반되지 않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동 시스템 구축시 물류 EDI망 전담사업자인 한국물류정보통신을 활용
하여 이용업체에게 관련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줄 예정이기에 기존 물류 EDI
망을 이용하고 있는 이용자들은 별도의 비용부담이나 하드웨어의 추가설치
없이 업무를 처리할 수 있으며 상용화하기 이전에 운영방법 등에 대해 충분
한 교육·홍보를 실시함으로써 이용자들의 혼란을 방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동 시스템의 활성화와 관련기관/업계간의 정보공유를 위해 PORT-MIS
및 물류 EDI망 이용을 의무화하고 비상/긴급 등 유사시 동시스템을 이용하
지 못할 경우엔 항만관제실을 이용해 예·도선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제
도를 개선할 방침이다.
동시스템은 입출항 등 다른 항만운영정보와 연계운영됨으로써 언제든지 입
출항선박의 안전한 이·접안이 가능하게 되고 정보의 관리를 통한 계획적인
항만운영으로 체선/체화 방지등 한정된 항만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민원인 방문/선박대기에 따른 불필요한 물류비용을 절감하게되
고 외국선박들에 대한 국내항만의 이미지를 제고함으로써 국가경쟁력을 크
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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