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1-24 15:33
중국 교통부 산하의 국영 물류업체인 차이나 머천트(China Merchants) 그룹이 시노트란스(Sinotrans) 그룹을 인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KMI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은 중국 국가계획부(China’s Planning Ministry)가 제안한 것으로, 이미 중앙 정부의 승인을 얻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동방일보(Oriental Daily News)가 최근 보도했다.
다만, 이 신문은 양 그룹의 계열사들이 실질적으로 이러한 인수합병에 영향을 받지 않으나 지주회사이자 홍콩 상장사인 Sinotrans Ltd와 차이나 머천트 홀딩스(China Merchants Holdings)가 인수합병의 대상이라고 밝혔다.
관련 업계에서는 지난 1월 2일 시노트란스가 차이나 머천트 홀딩스의 짜오 후싱(Zhao Huxing) 부사장이 시노트란스의 사장으로 취임할 것이라는 발표가 나온 이후 시노트란스와 차이나 머천트 사이에 상당한 관계 진전이 이루어지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 바 있다.
한편, 시노트란스의 주주들은 3월 3일 북경에서 열릴 임시 주주총회에서 짜오 사장에 대한 사장직 임용에 대한 투표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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