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09-09 17:37

[ 우리나라 수출입「컨」화물 5.7% 증가 ]

올 상반기중 국적선 수송량은 17.5% 늘어

올들어 우리나라의 수출입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세는 둔화되고 있으나 국
적선 수송물량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선주협회가 최근 집계분석하 바에 따르면 올 상반기중 우리나라의 수출입
컨테이너 물동량은 총 1백85만6천7백80TEU로 전년동기의 1백75만6천1백
61TEU에 비해 5.7% 증가한데 그쳤다.
이중 수출 컨테이너 물동량은 1백6만3백17TEU로 전년동기의 99만1천92TEU
에 비해 7.0%가 늘었으며 수입은 79만6천4백63TEU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76만5천69TEU에 비해 4.1%가 증가했다.
이 기간중 각항로별 수출입 컨테이너 물동량 증감현황을 보면 전체물동량
의 40.8%를 차지하고 있는 ▲동남아지역의 경우 75만7천1백44TEU로 전년동
기의 70만1천4백24TEU에 비해 7.9%가 늘었으며 이어 ▲일본 26만4천5백
6TEU로 전녀동기대비 21.1% ▲구주 23만6천2백77TEU로 16.5% ▲남미 5만8
천1백31TEU로 8.0% ▲호주 4만2천3백79TEU로 8.4% 등이 각각 증가한 것으
로 집계됐다.
그러나 ▲미주지역의 경우는 35만9천2백76TEU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8만9
천8백72TEU에 비해 7.8%가 줄었으며 ▲중동지역 12만1백76TEU로 4.4% ▲아
프리카 1만8천8백91TEU로 24.4%가 감소하는 등 미주항로의 물동량 감소추
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같은 물동량 증가세 둔화에도 상반기중 국적선에 의해 수송된 수출입 컨
테이너 화물은 96만9천4백97TEU(적취율 52.2%)로 전년동기의 82만4천7백
66TEU(동 47.0%)에 비해 17.5%가 증가했으며 국적선적취율도 5.2%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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