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09-11 15:23

[ 9월의 정기항로 사정 - 북미항로 ]

7월들어 한국-미국 수출 컨테이너 물동량 감소세
韓進海運 4천TEU급 투입, COSCO미서안 직항

우리나라에서 북미로 나가는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 7월의 경우 전달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7월 한달동안 총 3만 8백47TEU를 수송, 전달의 2만7천6백2TEU보다 10.52%나
감소한 것으로 기록되었다. 이 가운데 한국선사가 전체의 42.77%인 1만3천
1백93TEU를 수송하였고 이 중 한진해운이 24.02%인 7천4백10TEU로 수위를
기록했고 2위에는 현대상선이 4천9백28TEU로 전체의 15.98%를 기록했다. 이
밖에 조양상선이 8백55TEU로 전체의 2.77%를 기록한 것을 비롯 APL이 2천7
백9TEU로 8.78%를, SEA-LAND가 2천21TEU로 6.55%를, WEST WOOD가 9백1TEU
로 2.92%를, K-LINE이 1천1백TEU로 3.57%를, NYK가 5백36TEU로 1.74%를,
OOCL이 4백12TEU로 1.34%를, EVERGREEN이 1천4백82TEU로 4.8%를, ZIM라인
이 2천8백2TEU로 9.08%를, MOL이 4백40TEU로 1.43%를, MAERSK라인이 1천7
백13TEU로 5.55%를, YANGMING라인이 1천4백38TEU로 4.66%를, NOL이 1백1TE
U로 0.33%를, HAPAG-LLOYD가 12TEU로 0.04%를, TMM이 6백TEU로 1.95%를,
MWL이 56TEU로 0.18%를, WILHELMSEN이 6TEU로 0.02%를, SENATOR가 5백49
TEU로 1.78%를, COSCO가 6백66TEU로 2.16%를, PO&L이 13TEU로 0.04%를
점유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한편 북미항로의 물동량이 다소 감소하고 있는데도 불구 선사들의 서비스
강화를 위한 선대투입, 재편계획이 속속 발표되거나, 시행되고 있어 주목되
고 있다.
국적선사인 한진해운이 지난 8월 29일 자사의 10번째 4,000TEU급 풀컨테이
너선대인 한진 로스안젤레스호를 극동-북미동안항로에 투입했다. 한진이
취항시킨 이 선박은 4천24TEU까지 선적이 가능한 선대로 현재 파나마운하
를 통과할 수 있는 선박으로서는 최대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동 선박에는 최
고속력 24노트에다 자동항법장치 등 각종 첨단 장비가 장착되어 있다. 이로
써 한진해운은 컨테이너선복량이 총 12만2천9백60TEU로 글로벌 서비스 네트
웍 구축을 위한 기반을 더욱 강화하기 시작했다.
또한 중국선사인 COSCO는 9월 5일부로 부산-미국서안항간 직기항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COSCO는 2천8백TEU급 선대 5척을 투입하여, 중국-부
산을 경유하여 미국의 롱비치, 오클랜드항간에 위클리 고정요일 10일간격
서비스체제로 변경, 대하주서비스를 대폭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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