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09-16 00:00

[ 제13차 위험물해상운송 심포지엄 성공리에 마치겠다 ]

내년 10월 한국에서 개최… 위험물검사소 위상 제고
위험물검사소 운영 효율위해 전산화 작업 박차

지난 7일 가졌던 해양수산부 출립기자단의 金貞憲 한국해사위험물검사소 소
장과의 간담회에서 김 소장은 제 13차 위험물해상운송국제심포지엄의 한국
개최 결정과 위험물검사소를 사무국으로 지정한 내용을 주 현안으로 지적했
다.
이에 따르면 최근 폐막된 국제해사기구(IMO) 제 68차 해사안전위원회에선 I
MO가 후원하는 제13차 위험물해상운송국제 심포지엄을 98년 가을 한국에서
개최키로 최종 결정했다는 것이다.
국제해사기구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국제적인 전문가, IMO 사무국 등이 참
여하는 국제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그동안 2차례의 회의를 가졌으며 심포지
엄 주제의 개발, 발언자의 선정, 개최시기 및 장소, 참가자의 독려 방법,
홍보 등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IMO가 후원해

동 심포지엄은 내년 10월 26~29일 4일간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국제해
사기구 사무총장을 비롯해 약 20여개국으로부터 3백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회의 주제로는 위험물의 국제적인 규제 행정, 선박 및 항만
의 위험물 안전관리, 물류 및 화물정보 그리고 사고배상등이 선정될 전망이
다.
현재 우리나라는 해상운송량의 50%정도가 위험화물로서 이 심포지엄이 개최
되게 되면 관련 산업계의 안전에 대한 주의 촉구는 물론 최신의 국제적 동
향을 파악하여 관련 산업계가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며 관련
기술의 발전과 국내 전문가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효율적으로 준비하기 위
해 국내에서 이 분야의 전문기관인 한국해사위험물검사소를 사무국으로 지
난 7월 24일 지정했다고 김 소장은 말했다.
한편 김 소장은 위험물검사소 전산화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해양수산부는
해상안전 및 해난사고 예방과 정부의 초고속정보망 구축계획의 일환으로 해
상안전정보관리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하고 그 1차사업붕 항만내의 위험물의
안전관리와 위험물하역허가의 대민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위험물검사소
의 위험물검사업무를 전산화해 검사신청 및 증서발행을 EDI로 실행하도록
하고 법령 등 위험물과 관련된 각종 자료의 데이타베이스를 구축하여 효율
적으로 운영하도록 위험물검사정보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는 것이다.
위험물 관련 전산화 계획의 주요내용을 보면 위험물하역허가의 EDI 구현,
미신고 위험물의 검색, 위험물정보 DB구축 그리고 위험물검사업무의 전산화
및 EDI구현이다.

위험물종사교육 강화


그 기대효과로는 국가경쟁력의 향상, 대민 서비스 향상 및 검사소의 대외
이미지 향상, 인력 및 관리비용의 절감 그리고 정보관리의 체계화라고 밝히
고 있다.
추진일정을 보면 EDI문서 및 사용자 소프트웨어는 11월 설치할 예정이며 통
신망은 10월 완료예정이다. 그리고 시범서비스는 11월 시행할 예정으로 있
다.
한편 국제해사기구의 발표에 의하면 해상 및 항만에서 발생한 사고중 인적
과실에 의한 사고비율이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국제적으로 위험물검사,
위험물종사자에 대한 위험물교육 훈련 및 지침서의 제공등을 강화하는 것
은 물론이고 강제화시키는 경향이며 우리나라도 해상물동량중 50%가 위험물
이기 때문에 해상위험물종사자에 대한 위험물교육 훈련의 중요성이 대두되
고 있다고 金 소장은 밝혔다.
위험물 종사자 교육제도란 선박, 하역, 창고, 내륙운송 등에서 위험물을 취
급하는 종사자에 대한 위험물의 확인, 위험물의 안전취급, 비상조치법등을
교육하고 이에 대한 교육증서를 교부하는 제도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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