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16 20:31

건화물 중고선 매매시장 8월에도 성약 활발

중고선가도 상승세


●●● 드라이 시장의 분위기는 여전히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8월 둘째 주 케이프가 잠시 주춤하는 듯 보였지만, 다른 지수들은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했고, BCI도 지난 주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전체적으로는 PERIOD로 선박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여전히 강하게 나타나며 이러한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끌고 있는 듯 보여진다. BDI는 한 주 동안 약 2.68% 상승, 8월 11일 3,714를 기록했다.

8월 둘째 주 케이프 시장의 분위기는 7월 초부터 이어져 온 상승세가 잠시 주춤하는 듯 보였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최근 분위기와 비교할 때 조용했고, 지수도 소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이틀 동안의 하락세는 8월 둘째 주 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고, PERIOD 성약 소식도 간간히 들리고 있어, 그 분위기는 그리 부정적이지 않아 보인다.

BCI는 한 주 동안 약 0.78% 하락, 8월 11일 5,233을 기록했다.

케이프 사이즈의 일일 평균 용선료는 한 주 동안 0.2% 하락, 8월 11일 4만9179달러를 기록했다.

브라질 투바라오에서 철광석을 싣고 중국, 일본으로 향하는 165K 벌커의 일일 평균 용선료는 한 주 동안 각각 0.8%, -0.1%의 변화를 보이며 82,031달러, 80,921달러를 기록하고 있고, 호주 담피아에서 철광석을 싣고 중국, 일본으로 향하는 165K 벌커의 일일 평균 용선료는 각각 6.6%, 7.8% 하락하여 5만1427달러, 5만502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164,891DWT 벌커 “마린 헌터(1984년 건조)”는 3만달러로 대만 마이리아오에서 인도돼, 호주 서안을 거쳐 중국에서 반선될 예정이다.

151,016DWT 벌커 “코츠월드(1986년 건조)”는 5만달러로 중국 서커우에서 인도돼 호주 서안을 거쳐 중국에서 반선 될 예정이다.

8월 초 지난 해 6월 이후 처음으로 3,000을 넘어선 BPI는 꾸준한 두 자릿수의 상승세를 보이며 3,500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파나막스의 주요 화물인 모래와 석탄은 상승세가 여전했던 반면, 구주에서 극동으로 오는 프론트후알 선박의 용선료의 소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현재의 BPI는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약 180%정도 상승한 모습이다. BPI는 한 주 동안 약 6.69% 상승, 8월 11일 3,396을 기록했다.

파나막스 일일 평균 용선료는 한 주 동안 10.3% 상승해 8월 11일 23,377달러를 기록했다.

76,704DWT 벌커 “오이노션 레이디(2004년 건조)”는 2만7750달러으로 리버풀에서 인도되어, 대서양을 거쳐 TRANS ATHLANTIC으로 스카우-파세로 지역에서 반선될 예정이다.

8월 둘째주 핸디막스는 거의 모든 지역에서 고르게 상승했다. 이는 장기로 선박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에 의한 상승 효과가 지속적으로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실제로 이러한 장기 성약이 꾸준히 나타나고 있다. 이에 BSI는 올 들어 처음으로 2,500을 넘어섰고, 그 상승세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BSI는 한 주 동안 약 5.01% 상승, 8월 11일 2,537을 기록했다. 5만2454DWT 벌커 “텐슈 마루(2004년 건조)”는 2만9500달러로 신강에서 인도돼, 인도 동안에서 반선될 예정이다.

4만5572DWT 벌커 “브라이트 퓨처(2000년 건조)”는 2만7000달러로 일본에서 인도되어, 페르시아만을 거쳐 PMO에서 반선될 예정이다.

건화물선 중고선 매매시장을 살펴보면 휴가철 8월이면 보통 해운시장이 조용한 분위기로 선박 매매에도 매우 저조한 경향을 보여주곤 하였으나, 금년 여름은 예년과는 달리 상대적으로 다량의 매매 활동 소식을 전해주었을 뿐만 아니라 역시나 중고선 선가의 상향세를 보여주고 있었다. 이번 주에는 두 척의 케이프사이즈 벌커 매매 성약 소식으로 2001년 일본 건조의 “유니크 얼라이언스(17만2499DWT)”는 5,200만달러에 그리스 바이어에게 매각됐으며, 이는 일일 1만4000달러에 2년 동안 정기용선을 포함하는 매매이며, 94년 중국 건조의 “게이트웨이 벌커(15만1000DWT)”는 4500만달러에 이탈리아의 Coeclerici 사에 매각됐으며, 이는 일일 3만달러에 2007년 5~6월 까지 Time Charter 를 포함하는 매매이다. 파나막스 벌커 매매 성약 소식으로 2004년 일본 건조의 “스타 오브 에미리트(7만5583DWT)”는 4350만달러에 그리스의 드라이쉽스사에 매각됐으며, 2005년 중국 건조의 “알리시아(7만3808DWT)”는 4350만 달러에 블리스타드사에 매각됐다. 또 각각 96년·94년·94년·96년 중국 건조의 “마르스타 N.페테라스(7만3008DWT)”, “벌크 피닉스(7만29DWT)”, “벌크 페트리어트(7만DWT)”와 “이오니스 N 페트라스(7만DWT)” 네 척 모두 엔 블록(EN BLOC) 매매로 1억1100만달러에 그리스의 드라이탱커사에 매각됐으며 각각 용선을 포함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한편, 94년·95년·95년·95년·94년·94년 현대중공업 건조의 핸디막스 다섯 첫 “레이크 레인저(43,246DWT)”, “오션 레인저(43,246DWT)”, “시 레인저(43,246DWT)”, “걸프 레인저(43,245DWT)”와 “코랄 레인저(43,189DDWT)”는 모두 엔 블록 매매로 1억2500 만달러에 그리스의 에올로스 쉽 매니지먼트사에 매각됐다.

탱커 중고선 매매시장을 살펴보면 이번 주에는 세 척의 VLCC 탱커 성약 소식이 전해졌는데, 우선, 99년 현대 중공업 건조의 “에밀리 머스크(308, 491DWT)”는 1억1450만달러에 스페인의 마로일사에 매각됐으며, 96년 현대 중공업 건조의 “오버시스 크라운(300,000DWT)”은 9300만달러에 삼호해운에 매각됐으며 이는 일일 3만5000달러에 7년 동안 타임차터 백을 포함하는 매매이다.

또한, 90년 일본 건조의 “타오스(275,993DWT)”는 4000만달러를 약간 밑도는 선가로 마린 매니지먼트사에 매각됐으며 이는 11월에 인도될 예정이다. 한편, 각각 2003년·2003년·2002년 삼성조선 건조의 “글리파다 스피리트(149,997DWT)”, “캄 시(149,997DWT)”와 “서머 스카이(149,993)”는 세 척 모두 엔 블록 매매로 2억4600만달러에 나츠사에 매각됐다고 전해진다.

선박 해체시장을 살펴보면 이번 주 가장 주목을 받았던 해체 매매 성약 소식으로 83년 브라질 건조의 아프라막스 탱커 “프렘 고팔리(8만7656DWT, 1만5535 LDT)”로 이는 LDT 당 395달러에 as is’ in Haldia 인도 조건으로 매각됐는데, 바이어는 이 선박을 방글라데시로 해체 시키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 전해진다.

최근 분위기에 비교적 높은 해체가로 알려졌지만 이는 최근에 수차례의 오퍼가 진행된 것으로 관측된다. 또 77년 핀란드 건조의 핸디사이즈 탱커 “카멘스크-우랄스키(1만7125DWT, 7445 LDT)”는 LDT 당 381 달러에 방글라데시로 해체 매각됐다.[자료제공:M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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