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9-13 13:53

중국, 조선-철강 장기협력체제 필요성 제기

중국국제공정자문공사 전문가위원회의 주도로 조선업계 및 철강업계의 전문가, 학자 등으로 구성된 스터디그룹에서 최근 선박용 강재 수급상황 조사연구 과제를 수행했다. 그 결과 조선업 및 철강업의 발전 촉진을 위해 양자간 장기적인 협력체제 마련 필요성이 지적됐다.

현재 조선기업과 철강기업 사이에는 정보교류 창구의 부재로 즉각적인 의사소통이 불가능하다는 문제가 있다.

즉, 조선소가 건조하는 선형에 따라 강재 관련 기술, 성능, 규격 등에 다양한 요구사항이 발생하는데, 이러한 정보가 즉시 철강기업에 전달되지 않아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조선소는 수입 철강에 의지하게 된다.

따라서 동 스터디그룹은 향후 두 업계가 공동 노력하여 선박용 강재 생산, 소비량을 늘려야 하며, 더욱 중요한 것은 공동으로 협력체제를 수립해 정보, 시장, 기술, 품질, 규격, 성능 등 측면에서 전방위적인 협력을 이룩하고 세계 선진 수준으로 발돋움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중국의 연간 선박용 강재 수요량은 현재 500만톤에서 향후 2,000만톤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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