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9-13 18:19
부경대는 13일 오후 용당캠퍼스 공학실습센터에서 선박조종과 항만관제 시뮬레이션 교육을 위한 '통합 항해 및 항만관제 훈련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부경대가 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개관한 훈련센터에는 선박조종과 항만관제에 관한 현장 실무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각종 최첨단 기기들이 설치됐다.
선박조종 시뮬레이터의 경우 첨단 3차원 그래픽 기술을 동원, 실제 해상의 자연과 거의 동일한 조건에서 상선, 어선, 경비함 등 선종별로 현실감 있는 선박조종 및 항해실습이 가능하다.
항만관제 시스템은 첨단 감시 장비를 통해 선박의 항로 이탈여부 및 진행방향, 통항속력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 출입항 선박의 안전운항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장치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은 일상적인 항만관제 훈련은 물론 선박 충돌위기 등의 특수 상황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다.
이 훈련센터는 또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선박용 첨단 레이더 및 전자해도 정보 표시장치 3개 기종을 모두 보유, 어느 선박에서라도 레이더 장비를 능숙하게 운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현장 적응형 통합 항법 훈련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부경대 관계자는 "훈련센터 개관으로 실습생들이 언제든지 반복 훈련을 할 수 있고 모든 선박에 대한 적응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돼 교육효과가 과거보다 월등히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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