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9-14 11:06

광양항, 99개항과 해상서비스 연계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민경태)은 광양항의 해상서비스 연계항만이 99개항으로 부산항의 212개항에 이어 국내항중 두번째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밖에 울산항은 44개항, 인천항은 36개항을 연결하고 있다.

광양항 기항선사는 25곳으로, 이들은 70항차의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 역시 부산항의 71개 선사 255항차에 이어 국내 7개 컨테이너항만중 두번째 많은 수치다. 25곳중 국적선사가 9곳, 외국선사가 16곳이다.

또 국내 컨항만의 화물의 종류를 보면, 부산, 광양항은 43.7%와 23.7%의 환적화물을 처리해 환적화물 비중이 비교적 높은 반면, 울산항과 인천항은 각각 1.1%, 0.56%의 환적화물만을 처리해, 수출입화물 중심으로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청은 광양항이 향후 부산항과 더불어 동북아 중추항만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환적화물 유치와 함께, 다양한 항로서비스의 개설, 마케팅 활동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광양항의 8월까지 컨테이너 처리실적은 116만TEU로, 전년(91만TEU) 대비 27.3%의 증가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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