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9-28 13:24

“역시 중국” 세계 20대 '컨' 항만에 7곳 이름 올려

100대항 기준에선 미국이 14개로 최다


전세계 컨테이너터미널 가운데 중국 항만의 성장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선주협회가 입수분석한 ‘세계 100대 컨테이너항만 현황’에 따르면, 2005년에 세계 20대 항만에 홍콩을 포함하여 중국의 7개 항만이 진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리고 세계 100대 컨테이너항만에 진입한 국가별 항만수를 보면, 미국이 14개 항만으로 가장 많고, 이어 중국 13개항만, 일본 5개항만 등으로 각각 집계됐다.

하지만 대부분의 선진국 주요 항만의 컨테이너화물 처리량 순위가 정체 또는 하락하는데 반해 중국의 경우는 순위가 매년 업그레이드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2005년도 컨테이너항만의 세계 순위를 보면, 싱가포르가 2,319만TEU를 처리, 지난 2004년 2위에서 1위로 올랐으며, 홍콩(2,260만TEU)은 2위로 하락했다.

이어 상하이는 전년대비 24% 증가한 1808만TEU를 처리하여 홍콩의 뒤를 쫓고 있으며, 칭다오항은 14위에서 13위로, 닝보항은 17위에서 15위로, 텐진항은 18위에서 16위로, 광저우항은 22위에서 18위로, 샤먼항은 26위에서 23위로, 다롄항은 35위에서 31위로 각각 수직상승했다.

이와함께 렌윈강항과 잉커우항의 경우는 지난 2004년 100위권 밖에서 2005년에는 각각 84위와 94위로 100대 항만에 새롭게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미국의 항만은 롱비치항의 경우 12위에서 11위로 한단계 올랐으나, 로스앤젤리스항은 8위에서 10위로 떨어졌다. 그리고 일본의 주요항만들도 순위가 1~3단계 하락했다.

한편, 우리나라의 경우는 부산이 전년도에 이어 2005년에도 5위를 차지했으며, 광양항은 143만9,000TEU를 처리, 65위에서 62위로, 인천항은 114만9,000TEU를 처리해 80위에서 74위로 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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