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06 17:20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이용객 올 100만명 돌파
부산의 관문시설인 김해국제공항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이용객이 예년보다 2개월이나 빨리 100만명을 돌파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6일 오후 2시 중구 중앙동 국제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국제여객터미널 이용객 100만명 돌파 기념행사를 가졌다.
BPA는 이날 100만번째 이용 고객에게 시계, 볼펜 등 기념품을, 부산항 선사협의회측은 원하는 노선 어디든 이용할 수 있는 왕복 승선권 2장을 줬고, 국제여객터미널 입주사들은 100만번째 이용 고객 앞뒤 각 1명에게 다기상과 차, 부산~후쿠오카 왕복 승선권 등을 선물로 줬다.
BPA는 일반 이용객들에게도 기념품을 선물로 증정했다.
이날 행사는 국제여객터미널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BPA는 지난해 부산APEC을 앞두고 고객편의를 위해 40억원을 투입, 터미널을 증축하고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했으며, 올 9월에는 고객지원센터를 설치, 고객을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이용객은 2004년 100만5000명으로 처음으로 100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지난해는 102만명이 이용했으며, 올 해는 125만명이 이용할 것으로 BPA는 예상하고 있다.
이처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이용객이 갈수록 늘고 있는 것은 한일간 비자면제 등으로 양국간 관광객이 늘고 있는데다, 입출국 수속이 공항에 비해 편리하고 저렴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는 일본의 후쿠오카, 시모노세키, 오사카, 대마도 등 4개 항로에 카페리 5척과 쾌속선 7척이 취항하고 있다.
BPA의 차민식 항만운영계획팀장은 “BPA는 국제여객터미널에 입주한 국가기관, 선사 등과 함께 이용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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