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15 18:48
올해로 21번째를 맞는 재부(在釜) 항공화물대리점협회 추계 체육대회가 지난 12일 개최됐다.
재부 항공화물대리점협회(회장 대한통운국제물류 이종갑지점장)는 매년 체육대회를 통해 회원사 단합을 도모하고 있다.
협회 회원사 250여명은 이날 행사에 참가해 배구, 족구, 피구 등 체육 활동은 물론 모처럼 즐거운 가족 나들이도 함께했다.
동군, 서군, 남군, 북군의 4개조로 나누어 실시한 운동경기에서는 남군(팍스크로발, KWE, 동방항공해운, 맥트랜스)이 우승해 주위의 축하를 받았다.
이날 체육대회를 기획한 익스피다이터스코리아의 이상진총무는 “매일 바쁜 일과속에 회원사들간의 모임을 가질 기회가 적었지만 오늘하루 만큼은 마음껏 웃고 서로의 단합을 유도한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항공화물대리점협회는 지난 12일엔 무의탁 노인을 위한 일일레스토랑을 개최해 수익금 전액을 기증, 추운겨울에 주위의 훈훈한 소식을 전해줬다.
<부산=김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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