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20 11:32
산업자원부는 조선 기자재업체가 밀집해 있는 부산 녹산공단에 조선 기자재 공동 물류센터가 완공돼 20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정부의 지역진흥사업으로 지정된 연면적 2만5천㎡, 지상 3층 규모인 이 센터의 건설에는 정부와 조선업체, 중소 기자재 업체들이 모두 117억원의 자금을 투자했다.
녹산공단은 선박엔진과 레이더, 통신장비, 보일러 등 선박관련 기자재를 생산하는 국내 540여개 업체 가운데 160여개사가 몰려있는 곳으로, 이번 공동 물류센터의 준공으로 물류비를 25% 가량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산자부는 추산하고 있다.
준공식 축사에서 이원걸 산자부 차관은 "물류센터는 조선산업이 세계 정상을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정부의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허남식 부산시장과 부산지역의 허태열, 조경태 의원, 조선업계 관계자 등 2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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