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29 17:22
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29일 오후 통영항과 인접한 화도 해상에서 마산지방해양수산청과 합동으로 해상 대 테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40여분간 계속된 이번 훈련은 테러범이 여객선에 침투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해경 방제정을 여객선으로 설정해 실시된 훈련은 여객선에 선원으로 신분을 속이고 승선한 테러범 3명이 배를 탈취해 선장 등 3명을 인질로 잡고 폭발물 설치협박을 하는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긴급출동한 통영해경 경비함정과 관공선 7척은 도주로를 차단하고 특수기동대와 형사기동대를 투입해 테러범을 성공적으로 제압했다.
통영해경은 해상테러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기적으로 합동 훈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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