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11 18:18
제주-완도 항로에 6천톤급 대형 카훼리 여객선이 투입된다.
부산지방해양청 제주해양관리단은 6천톤급 카훼리 여객선 '한일 카훼리 1호'가 시험운항을 거쳐 21일부터 제주-완도 항로를 하루 1차례 왕복 운항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새로 취항할 카훼리 여객선은 정원 975명, 총톤수 6천327톤급으로 제주에서 완도까지 편도 2시간 50분(속력 21노트)이 걸린다.
이는 지난 1982년 4월부터 제주-완도 항로를 운항했던 기존의 2천톤급 여객선 '한일 카훼리 1호'(2천19t급, 정원 474명)의 운항시간 3시간30분(속력 16노트)에 비해 40분이 단축된 것이다.
현재 제주-완도 항로에는 기존의 '한일 카훼리 1호'가 지난 9월 선령만료로 운항을 중단함에 따라 '한일 카훼리 2호'(3천211t급, 속력 18노트, 정원 464명)만이 1일 1차례 왕복 운항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부산해양청 제주해양관리단은 이와 관련해 ㈜한일고속(대표이사 최석정)이 제출한 해상여객운송사업계획변경에 대해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지난 8일 사업계획변경신고를 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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